사회봉사센터와 총학생회 학생들이 강릉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사회봉사센터와 총학생회 학생들이 강릉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윤진)가 하계방학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봉사센터와 총학생회 ‘듀오’가 주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은규 학생처장을 비롯한 교직원 3명과 재학생 3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근 임야의 나무 벌목작업 및 화재 잔여물을 제거하고 담뱃잎 수확 등 현지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이 생활터전과 일터를 잃은 강릉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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