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출원 캠프
지식재산권 출원 캠프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전남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목포대, 동신대 등 3개 대학과 연합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3개 대학 재학생들에게 지식재산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허 명세서 작성, 지식 재산권 교육 및 전자출원 실습활동 등을 통해 지식재산권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열렸다.

캠프에는 군산대, 목포대, 동신대 등 3개 대학 재학생 5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트렌드 리서치 및 개별아이디어 도출 교육, 개별아이디어 발표 및 피드백에 이은 특허화, 지식재산권 및 전자출원 등 지식재산권 구조교육, 전자출원을 위한 작성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 유일의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군산대는 산학협력과 기술거래, 학생 특허, 디자인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많은 성과를 내는 한편, 지식재산 전문가를 전담교수로 임용해 학생교육, 창의발명, 창업, 지역기업 지원 등 지식재산교육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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