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전체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육혁신 교원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대학교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전략 방향의 하나인 ‘강동 직업교육 혁신’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대학 교육과정 현황을 분석하고, 핵심역량 기반 교육과정 도입에 대한 대학 구성원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교육과정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워크숍은 핵심역량 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강연과 학과별 분과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강연은 ‘NCS 성과와 미래, 발전적 계승을 위한 역량기반 교육과정’ ‘대학생 핵심역량 진단 결과 분석과 활용 방안’ ‘대학 핵심역량 기반 교육 Why & How’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대학 핵심역량 진단결과와 교육과정 운영결과 분석을 토대로 핵심역량 기반 교육과정으로 연계하는 전문대학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학과별 분과토론에서는 학과 인력양성유형과 직무특성에 부합하는 교육 방향을 정립하고, 대학 및 교수·학생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학과 핵심역량 도출 및 교과목 핵심역량 연계를 통한 교육과정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류정윤 총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소통의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학과-부서 간 소통을 통한 의견수렴 체계 강화를 통해 미래 직업교육 선도 모델 창출 및 창의인성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