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뷰티마스트 콘테스트 대회’에 출전해 참가한 3개 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석권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
‘2019 국제뷰티마스트 콘테스트 대회’에 출전해 참가한 3개 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석권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스포츠재활운동학부는 6월 29일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국제뷰티마스터 콘테스트 대회’에 출전해 참가한 3개 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와 (사)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주최로 일본,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와 부산·경남지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재활운동학부 재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스포츠재활 테라피 분야에 총 45명이 출전해 45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등관리 부문에 출전한 황채비(재활스포츠과 2학년), 두경부관리 부문에 황희찬(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하체관리 부문에 우현욱(스포츠재활운동학부 1학년) 학생이 분야별 대상을 수상하였고, 특히 재활테라피 부문의 강여진 학생은 전체 부문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교육기관에 수상하는 최우수기관상으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선정되면서 학생들을 지도한 김정현교수가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 책임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한 재활스포츠과 조영갑교수는 “재활운동을 위한 최첨단 교육 기자재와 수업환경으로 현장실무능력 중심의 교육과정편성, 그리고 전공 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면서, “이를 통해 졸업 후에도 재활운동센터, 한의원, 팀 트레이너, 스포츠마사지숍, 종합스포츠센터 등에서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미래사회로의 직업을 위한 학생들의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