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편입생, 학과(전공) 교수진과 1대1 상담 통해 세분화된 정보 얻어
12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진행

경희사이버대가 지난달 29일 온라인캠퍼스 생활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교수진들과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경희사이버대가 지난달 29일 온라인캠퍼스 생활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교수진들과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달 29일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 네오누리에서 온라인캠퍼스 생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성희 입학팀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학교 소개, 학과 및 전공 소개, 경희사이버대만의 혜택, 입학절차 등 다양한 학교 생활 안내가 진행됐다.

또 강성욱 입학·학생처 장학팀장이 다양한 장학제도를 설명했다. 강 팀장은 40여 개 이상의 장학 종류와 400여 개의 기업체와 협약을 안내하며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후에는 글로벌 스튜디오를 견학하며 강의 편집 및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수진과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학교 소개 및 학과(전공)의 세부적인 교육 커리큘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배향숙씨(사회복지학과 지원)는 “지역활동가로 일을 하며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전공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전문성을 기르고 싶다. 학부 졸업 이후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경씨(한국어문화학과지원)는 “한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지원했다. 현재 공부하기 위해 지원한 만큼 한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해 국외에서 한국어 교원 활동과 국내 다문화 가정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인공지능,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을 단행하고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12일까지 모집한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와 인성검사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hcu.ac.kr/ipsi/)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959-0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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