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증 관련 학과 인기 높아

서울디지털대가 11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가 11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11일까지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2019학년도에 신설한 전기전자공학과를 포함해 IT 및 문화예술계열과 인문사회계열에 총 24개 학과다.

서울디지털대 졸업 시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 특히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상담심리학과는 졸업 시 학사학위와 동시에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등 국가자격증이나 상담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홍필기 입학처장은 “졸업과 동시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학과의 인기가 매우 높고 자격증 취득자는 졸업 후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어 경쟁력이 높다"며 “특히 IT공학, 문화예술 관련 학과에서도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해당 학과 지원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http://go.sdu.ac.kr)를 참고하거나 전화(1644-09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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