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 로컬푸드 챔피언십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제1회 제주 로컬푸드 챔피언십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관광호텔조리과 학생들이 6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제주 로컬푸드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제주관광대학교 산학협력선도 LINC+ 사회맞춤형사업 컬리너리 트랙에 참여하고 있는 동아리(테스트키친, Test Kitchen)에 소속된 ‘요리가 사람을 만든다(강희연, 조현범, 현승민)’ 팀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벱셋(강승용, 박준호, 오예은)’ 팀이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요리가 사람을 만든다’ 팀은 제주도민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옥돔과 보리빵, 한라산 표고버섯, 성게, 백년초 청귤 등 순수 제주 청정 식재료를 이용해 옥돔 커틀렛 작품을 선보여 심사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요리 경연 대회는 지역의 우수성을 알리는 메뉴 개발 및 보급에 기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과 제주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