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호텔관광학과가 2주간 지상직 항공권발권예약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으로 31명의 학생이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글로벌호텔관광학과가 2주간 지상직 항공권발권예약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으로 31명의 학생이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글로벌호텔관광학과는 하계방학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한 지상직 항공권발권예약(CRS) 자격증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31명의 학생이 CRS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글로벌호텔관광학과는 2016년부터 CRS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80여 명의 학생이 이 과정에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CRS 자격증 과정을 수료하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역량이 높아지고 대학에서 제공하는 자격증 취득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걸재 글로벌호텔관광학과 학과장은 “정규수업으로 인해 참여하기 힘든 각종 자격증 프로그램을 방학에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학기 중에도 바리스타과정, 호텔체험학습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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