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업지원단이 학과별 혁신형 창업가 양성을 통한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1학과 1기업창업 20개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각 팀에는 1차로 3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중간점검 및 평가를 통해 최대 2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외에도 사업화 지원 및 창업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사업자 등록을 마친 신규창업자는 평가를 거쳐 창업 보육센터 입주공간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1학과 1기업창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지원 사업비의 올바른 사용 기준을 안내했다. 또 경제통상진흥원 창업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해 학생들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숙지하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