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지엠테크 대표, 유두용 (주)투비바이오 대표

이세창 지엠테크 대표(오른쪽)와 유두용 ㈜투비바이오 대표(왼쪽)가 충북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태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세창 지엠테크 대표(오른쪽)와 유두용 ㈜투비바이오 대표(왼쪽)가 충북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태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2곳 대표가 ’2019 상반기 충북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이세창 지엠테크 대표와 유두용 ㈜투비바이오 대표로, 이들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유망 수출기업인상‘과 ’유망 창업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지엠테크는 기계장치 내부에서 생성된 분진이 환경오염 방지시설인 습식 집진기를 통과할 때 필터가 물, 분진, 공기를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도록 하는 집진기를 연구·생산하는 기업으로, 중국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해 10억여 원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

㈜투비바이오는 친환경 농업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미생물을 활용한 농업정책의 확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미생물 비료를 생산하기 위한 동물사료를 연구·생산하는 기업으로,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충북중소기업인상은 도내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수여되고 있으며 △우수 △여성 △창업 △수출 부문으로 나눠 선정·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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