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석 총장 등 보직교수와 직원 등 100여명 발대식

전남대 수영대회 서포터즈 발대식.
전남대 수영대회 서포터즈 발대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4일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참여를 이끌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전남대는 이날 오후 대학본부 현관에서 정병석 총장을 비롯한 학내 보직교수와 직원, 외국인 유학생, 학생홍보대사, 대회 자원봉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2019광주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대회기간동안 수영대회 홍보를 통한 붐 조성과 각국 선수단 경기 관람 및 단체응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남대는 이를 위해 대회기간 동안 학내 재학중인 2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 등을 중심으로 출신국가별 응원영상을 촬영해 학내외에 송출하고, 유학생들의 출신국 경기에는 단체관람과 응원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국제여름학교 외국인 학생 100여 명은 오는 17일 경기를 단체관람하기로 했으며, 언어교육원 외국인 학생 약 300명도 문화체험 코스로 경기관람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대는 이와함께 학교버스에 대회홍보 포스터를 부착·운행하는 동시에, 홍보 리플렛을 학내 곳곳에 비치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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