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가 LINC+ 청각관리사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강동대학교가 LINC+ 청각관리사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의료청력재활과가 LINC+ 청각관리사 인력 양성과정 협약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각관리사 현장실습’을 4주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협약업체 다비치안경체인 보청기 청각재활센터에서 3학기 동안 배운 교육과정을 적용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청각관리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CS상담 △이카스프로그램 활용 △온·오프라인 마케팅 △청력검사 △보청기 피팅 등이다. 

이번 현장실습에는 다비치보청기지점에 속한 청각재활센터마다 멘토를 지정해 의료청력재활과 교수진과의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실무에 필요한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기 중 센터에서 주말에 인턴십제도를 운영하는 등 졸업과 동시에 학생과 기업이 함께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임현선 LINC+ 책임교수는 “학과와 업체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현장실습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사회맞춤형 청각관리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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