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학과가 한국융합학회에서 주최한 캡스톤 디자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방사선학과가 한국융합학회에서 주최한 캡스톤 디자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방사선학과가 4일 제주대 아라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캡스톤 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융합학회(회장 이상훈)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융합적 사고 결과물을 확인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캡스톤디자인은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작품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이민아・김재희・김준영 등 14명의 학생들은 전국 5개 대학과 경쟁을 벌여 대상을 수상했다. 방사선학과는 앞서 이 대회 제1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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