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 분야 관심 있는 이공계 고교생 1~2학년 대상으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 LINC+사업단이 내달 12~13일 이틀간 ‘LINC+바이오융복합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바이오융복합아카데미는 생명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이공계 고교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바이오 관련 실험 실습과 관련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을 제공하는 것으로, 조쌍구 줄기세포재생공학과·고은영 축산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참여해 △줄기세포 관찰 및 실험 △알고 먹는 기능성 식품(바이오식품 개발)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5일부터 24일까지 건국대 홈페이지(http://www.konkuk.ac.kr) 일반 공지사항 또는 LINC+사업단 홈페이지(https://research.konkuk.ac.kr/National/Linc)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홍구 LINC+사업단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건국대가 최근 교내 생명과학관에 구축한 최첨단 ‘바이오팩토리 실험실’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석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바이오 실험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오융복합 전문가로 성장하는 진로 탐색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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