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중, 하서중, 청도중 등 112명 초청, 드론·로봇·자동차 등 체험

코리아텍이 5~6일 이틀간 전주서중 학생 40명을 초청해‘실천공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리아텍이 5~6일 이틀간 전주서중 학생 40명을 초청해‘실천공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코리아텍(총장 이성기)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특성화된 교육모델인 실천공학기술자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실천공학기술자는 산업현장에서 생산・기술개발 업무를 하면서 직장 내 현장훈련을 수행하는 등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학습지도 능력을 갖춘 인재를 말한다.

코리아텍은 5~6일 1박 2일간 전주서중 학생 40명을 초청해 ‘실천공학 진로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정보전달 및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드론・로봇・자동차 등 3개 반으로 나눠 실천공학체험을 한 후 저녁에는 ‘보드 게임으로 찾아보는 나의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일에는 홍대용과학관을 방문해 조선의 대표적 실학자 담헌 홍대용 선생의 과학사상에 대한 탐구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9~10일 전북의 하서중 학생 21명, 12~13일에는 경북의 청도중 학생 40명을 초청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중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함양하고 우리 대학의 교육목표인 실천공학기술자 양성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