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아가는 체험, 현장학습 인기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K-POP 댄스를 배우는 외국인 학생들의 눈빛이 빛난다. BTS등 세계적 한류스타들의 활동으로 국제하계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K-POP 댄스 배우기는 가장 인기있는 체험이다.

9일 서울여대 제21회 바롬국제프로그램(BIP)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K-POP 댄스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 6월 21일부터 시작된 서울여대 바롬국제프로그램에는 미국, 캐나다, 독일 등 해외 교류대학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의 역사, 경제, 종교, 문화, 언어를 공부하고 태권도 등 문화체험 활동을 한다.

이 날 댄스를 배운 레이첼 루카스(Rachel Lucas, 미국 그루브 시티 컬리지)씨는"유명 댄서에게 K-POP 댄스를 배우며 내가 작은 스타가 된 기분이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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