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김동옥 원장)은 5일과 8일, 음성군이 수강료를 지원하고 극동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뉴라이프 아카데미 ‘한식조리기능사(B반)’과 ‘떡&한과 창업과정’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한식조리기능사(B반)’ 수강생들은 15명 수강생 중 14명이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등 모든 수강생들이 최종 합격할 때까지 끝까지 도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떡&한과 창업과정’은 향후 디저트 까페 창업을 꿈꾸며 바로바로 수업의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 두 강좌를 맡아 진행한 요리연구가 이금옥 교수는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인해 힘든 과정을 잘 버틸 수 있었고, 음성 및 인근 지역으로 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했다.

극동대 평생교육원은 현재 9월에 개강할 2019년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강좌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모든 군민들에게 골고루 수강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삶(New Life)을 위한 평생 학습의 기회 및 제공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