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부가 전국체전 충북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대학부 8개 전 체급 선발을 이뤄냈다.
청주대 태권도부가 전국체전 충북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대학부 8개 전 체급 선발을 이뤄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태권도부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00회 전국체육대회 충북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대학부 8개 전 체급 선발을 이뤄냈다.

지난해 열린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한 청주대 태권도부는 올해 2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원철씨(-54kg급·스포츠재활 2)도 대회 2연패를 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지용석 교수는 “청주대 태권도부는 10명의 적은 선수로 대통령기 우승, 대학연맹 우승, 협회장기 대회·국방부장관기 대회 준우승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이처럼 청주대가 전국 최강 대학팀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훈련 환경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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