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해외경험으로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 양성

경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이 대만으로 해외문화 탐방 연수를 떠났다.
경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이 대만으로 해외문화 탐방 연수를 떠났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 재학생 34명이 10일부터 13일까지 대만으로 ‘2019 대학생 해외 글로벌 체험’을 위해 떠났다.

이번 해외 글로벌 체험은 타이페이와 지우펀, 야류 지역 등을 방문해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해외 글로벌 체험 참가 학생들은 연수국가와 지역에 대한 사전 체험계획을 직접 작성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문화체험에 필요한 지식과 안전수칙 등을 배웠다. 이후 이들은 귀국해 체험결과 보고서를 작성한다.

정병윤 총장은 “이번 해외 글로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열린 마인드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팀별 자유여행을 수행하면서 올바른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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