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규봉 시원스쿨 이사(사진 오른쪽)가 손희식 한국경제매거진 대표와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시원스쿨]
'2019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규봉 시원스쿨 이사(사진 오른쪽)가 손희식 한국경제매거진 대표와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시원스쿨]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10일 서울 그랜드힐튼에서 개최된 ‘2019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해 13회째 진행되는 시상으로, 국내 각 대학의 리서치 자료와 한국경영평가원의 심사를 거쳐 훌륭한 기업문화를 토대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감과 동시에 이를 통해 질적 성장이 두드러진 일하기 좋은 기업,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한다.

시원스쿨은 1인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2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으로, 직장이 가족을 돌보는 문화를 구축해 회사와 가정에서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전 직원 해외 워크숍 △어학 교육비 및 도서 구입비 지원 △침대가 구비된 휴게실 운영 등 기본적인 복리후생 외에도 △매주 수요일에 1시간 일찍 퇴근하는 Family day △결혼기념일, 배우자 및 자녀 생일 당일 1시간 조기퇴근 △사내 카페테리아 무료 메뉴 제공 등 생활 밀착형,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홍걸 시원스쿨 대표는 “진심과 열정을 담아 함께 해온 임직원과 직원들이 뿌듯함을 느끼며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라면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이 회사와 함께 미래를 생각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학습자들에게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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