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0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 4월 속초·고성 산불 피해가 막심할 때 경동대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데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중기부는 당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기동반을 설치하고 1대1 맞춤형 전담해결사 활동을 수행해 왔다. 또 경동대는 활동이 원활하도록 속초 및 고성캠퍼스의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적극 협조했다.
전성용 총장은 “지역주민 산불피해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중소기업 피해복구 활동 지원뿐 아니라 이재민 구호물품 집하장과 봉사자 편익 제공 등에 적극 나섰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었다고 말했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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