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회’ FINA의 성공적 실행·노력 보여주는 완벽 대회될 것”

7월15일 오전10시30분, 문화체육관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수여

박상철 총장(왼쪽)과  마그리오네 FINA회장.
박상철 총장(왼쪽)과 마그리오네 FINA회장.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 중인 후리오 세자르 마그리오네(Dr. Julio Cesar Maglione. 84)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이 11일 호남대학교를 방문해 박상철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했다.

마그리오네 회장은 15일 오전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의사와 체육인으로 인류의 건강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에 크게 공헌해 온 공로로 호남대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박상철 총장은 마그리오네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에게 “세계인의 건강복지와 국제스포츠 발전을 위한 눈부신 활동에 대한 공로를 높이 사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드리게 됐다”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마그리오네 회장은 “호남을 대표하는 사립 명문대학인 호남대로부터 받는 명예박사학위는 모든 경기에서 우수성과 공정성, 보편성을 추구하는 FINA의 가치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돼, 모든 회원국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제수영연맹의 성공적 실행과 노력을 보여주는 완벽한 대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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