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가 강남대, 경기대, 명지대와 공동으로 '2019년 공동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상명대가 강남대, 경기대, 명지대와 공동으로 '2019년 공동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11일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2019년 공동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상명대를 비롯해 강남대・경기대・명지대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4일 경기도 수원시 노보텔앰버서더수원에서 열린 학부모 연수에 이어 2번째다.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알아야 할 대학입시에 대한 주요사항, 학생부종합전형, 대학별 다양한 입학정보 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학부모 3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연수에서는 최승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의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에 이어 △참여한 4개 대학의 학생부위주 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유사도 검증 절차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준비방법 △학생부종합전형 사례 안내 등이 진행됐다. 또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준비됐다.

오세원 상명대 입학처장은 “4개 대학이 함께 준비한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의 대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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