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창업지원단이 창업에 관심있는 재학생 13명을 선발해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중국 북경의 대외경제무역대학교에서‘글로벌 예비창업자 프로그램’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의 국제화 추세 및 세계 경제의 단일화에 대응하여 글로벌 청년창업자의 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단일시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에서 시장 기회 발굴 등 13과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과 토론, 창업경진대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를 위하여 창업지원단은 6월 28일 대외경제무역대학교(중국 북경)와 ‘글로벌 청년창업 산학협동 실습ㆍ교육’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성룡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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