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창업실무 - 사회혁신가 양성과정' 제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이보숙)가 '2019 K-MOOC 묶음강좌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시행하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온라인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양여자대학교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2019 K-MOOC 묶음강좌 운영사업'를 통해 '소셜벤처 창업실무 - 사회혁신가 양성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양여자대학교는 2018년 7월, 소셜혁신연구소를 설립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혁신가 양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시스템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양여자대학교는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성공적인 K-MOOC 운영사업을 위한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묶음강좌 '소셜벤처 창업실무 - 사회혁신가 양성과정'은 안지훈 한양여자대학교 소셜혁신연구소 소장, 주성수 한양대 제3섹터연구소장, 오태환 한양여자대학교 교수,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대표가 운영하는 강좌이며, △사회적 가치와 소셜임팩트 △뉴 패러다임-소셜임팩트 △소셜벤처 투어-창업실무△생생한 소셜벤처 창업스토리 등 4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이보숙 총장은 “개인의 이익과 회사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경제가 아닌 공동의 이익과 모두의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이야 말로 우리 대학이 가야할 길” 이며 “ '2019 K-MOOC 묶음강좌 운영사업' 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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