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IPP사업단은 12일 ‘IPP형 일학습병행 현장훈련(OJT)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학습근로자 34명과 학습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훈련 시작을 격려했다.

지난 5개월 간 현장외훈련(OFF-JT)을 무사히 마친 학습근로자들은 매칭기업에서 현장훈련(OJT)을 이어간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해 참여기업 우수사례 발굴, 우수 학습기업, 우수 기업현장교사 시상이 이뤄졌다.

학습근로자 중엔 우수 학습노트 시상식도 병행됐다.

이상수 IPP사업단장은 “배재대 IPP사업단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만족할만 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매칭기업으로 나가는 학습근로자들도 일학습병행으로 남보다 한 발 먼저 기업을 경험하고 빠르게 안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