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센터, 2주간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하는 혁신가 양성

청주대 취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일부터 2주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가 양성을 위한 ‘지역 협력 기반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청주대 취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1일부터 2주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가 양성을 위한 ‘지역 협력 기반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가 양성을 위한 ‘지역 협력 기반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청주대 취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가 양성을 위한 ‘지역 협력 기반 청년창업 아카데미’를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점인정 창업강좌로 스마트러닝의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의 2트랙(34시간)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교육은 창업 성공전략, 블로그마케팅, 창업 메뉴얼, 퍼스널 마케팅 등으로 운영됐으며, 오프라인 교육은 진천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캠프로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기업가정신, 디자인씽킹, 비즈니스모델캔버스 등 창업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주대 창업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양성과 청년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한 청년 기업가정신 프로그램과 디자인싱킹 이해를 기본으로 한 소셜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는 오아현(창업동아리 Double&Half) 학생은 “창업교육센터의 네트워킹데이 프로그램이 창업의 시작점이 됐다”고 말했다. 오아현 학생은 2019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과 청주시 청년뜨락 5959에 입주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대화하는 대한민국에 봄이 온다”는 비전을 갖고 법인을 창업할 계획이다.

청주대 창업교육센터 관계자는 “청주대의 창업프로그램은 디자인싱킹과 린스타트업을 결합한 창업 방법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답은 현장에 있다’는 관점으로, 소비자 니즈 중심의 창업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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