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중학교 학생들이 동강대학교에서 청소년 진로체험을 하고 있다.
일신중학교 학생들이 동강대학교에서 청소년 진로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유아교육과가 교내에서 유아 교사를 꿈꾸는 일신중학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신중 학생들은 자신들의 장래 희망인 유아 교사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도실 등 학과실과 학교 부설기관인 동강유치원을 돌아봤다. 또 교구를 만드는 법을 배워 직접 제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강대학교는 앞으로 2020년 8월까지 교육부의 ‘전문대학 연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꿈 도우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동강대학교는 유아교육과를 비롯해 호텔조리영양학부, 건축과,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응급구조과 등 학과별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체험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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