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해외취업 위한 ‘2019년 해외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주비전대학교가 해외취업 위한 ‘2019년 해외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동안 청해진대학사업 K-MOVE스쿨과정 연수생 15명을 대상으로 일본 나고야에서 산업체를 탐방하는 ‘2019년 해외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19년 해외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청해진대학사업(K-MOVE스쿨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탐방 프로그램은 △16일 Bryza(주) 취업선배와의 좌담회 및 도요타 자동차 박물관 견학 △17일 POSCO Japan PC(주) 공장 견학 및 문화 탐방 △18일 ㈜화이트하우스 계열사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청해진대학사업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대학 저학년 때부터 해외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장기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 사업이다.

전주비전대학교는 현재 총 4개의 일본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15명의 학생이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정규 교육과정 외 비교과과정으로 운영된다. △일본협약기업 설명회 △취업캠프 △해외산업체탐방 △취업역량강화특강 △해외취업아카데미 △일본어 △직무심화교육(일본자동차실무, 일본기계실무) 등을 운영해 협약기업과 학생 간 지속적 교류를 지원하고, 전공 관련 전문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박경민 전주비전대 청해진사업단장(자동차과 교수)은 “이번 산업체 탐방이 연수생들에게 해외 취업 동기부여 및 진로 방향 구체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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