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7박8일간 제주도 한라산 및 올레길 약 173km 걸어 
중국 베이징대학,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학생 약 100여명 참가
세계 환경 문제 및 동아시아 평화에 대해 논의하는‘국제환경포럼’개최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15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7박8일간 제주도에서 ‘2019 성균관대 글로벌대장정 – 손잡고 가는 길, 성대한 올레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대장정에는 성균관대와 중국의 베이징대학,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3개국 학생들은 한라산 및 올레길 약 173km를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제주도의 경치를 만끽하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장정에는 해양쓰레기 등 세계 환경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논의하고, 동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고민하는 ‘국제환경포럼’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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