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산하 12개 시도지부 소속 4500여명 임직원에 온라인 교육 제공

(왼쪽부터)  김기승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임이사 겸 본부장, 최창학 사장,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 김영철 사무국장
(왼쪽부터) 김기승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임이사 겸 본부장, 최창학 사장,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 김영철 사무국장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운영 협의회체인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김중렬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총장)는 15일 전주시 소재 한국국토정보공사 회의실에서 스마트 국토시대에 공간정보 혁신과 원격학습의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산하 12개 시도지부 소속 45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사이버대학의 우수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해 전문인력 양성 및 지식정보화시대에 따른 다양한 직무능력개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임직원의 맞춤형 교육과정(교육교재 포함)의 개발․개설 △상호 전문인력에 대한 우수 강사진 활용 및 학술교류 활동 △국토정보 교육 및 각 분야 상호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게 된다.

김중렬 원대협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21개 사이버대학에 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위탁교육은 물론 자비취학 기회와 자기개발과 훈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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