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이 2019년 2학기 색소폰 CEO 1년 6개 과정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송정보대학은 전국 대학 평생교육원 최초로 요일별 6개 강좌를 준비했다. 이달 20일 김석구 색소폰 리페어 전문가 양성과정, 9월 2일 이정예 색소폰 마스터 초급 특강 등이다. 본 과정은 1학기 20주, 2학기 20주로 총 40주 8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본 과정을 1년간 70% 이상 출석 수료시 총장 수료증 수여와 신청자에 한해 본인비용 부담으로 교육부 인가 (사)민간단체에서 색소폰 자격증(1급, 2급, 3급)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본 과정에서는 색소폰 연주자들에게 400석 규모의 대형무대 공연기회를 연간 4차례 제공한다. 수료 후에는 우송정보대학 색소폰 동문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한편,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 국제 색소폰 문화예술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색소폰 경연대회를 개최해 154개 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