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학과 학생들이 대학생 금융보안캠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이버보안공학과 학생들이 대학생 금융보안캠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사이버보안공학과가 12일부터 3일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개최된 ‘2019 대학생 금융보안캠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융보안원이 주관하고 전국 36개 대학교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이 행사는 금융보안에 적성과 재능을 가진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대학생의 진로탐색을 돕고자 2017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서 오승주씨(4) 등 10명의 학생들은 금융 빅데이터 활용 콘테스트에서 열띤 토론과 조별 팀워크를 발휘해 우수상을 받았다.

김동원 사이버보안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금융보안에 흥미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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