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기 강사가 전하는 ‘변경된 토익스피킹 실전 꿀팁’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토익스피킹 시험이 바뀌었다. 지난 6월부터 새로운 규정이 적용됐기 때문. 이에 외국어 교육 기업 시원스쿨의 프리미엄 시험영어 인터넷강의 브랜드 시원스쿨랩(LAB)이 변경된 토익스피킹 시험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을 공개했다.

■ 토익스피킹 시험의 새로운 변경 사항 = 2019년 6월, 토익스피킹 시험에 두 가지 변화가 생겼다. 첫째는 Part 1을 제외한 다른 파트의 답변 준비 시간이 연장되거나 없던 준비 시간이 생겼다는 것이고, 둘째는 시험 중에 필기(노트테이킹)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이번 변화를 통해 수험생들은 다소 부담을 덜고 시험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 준비 시간의 변화가 수험자에게 미치는 영향 = 현장에서 강의를 하며 만나는 수험자들이 기존 시험에서 가장 크게 부담을 느꼈던 부분은 부족한 준비 시간이었다. Part 3의 경우, 문항별 3초의 답변 준비 시간 덕분에 수험자 입장에서 문제를 한 번 더 읽어볼 수 있는 여유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이에 급하게 생각해 문제에 맞지 않는 답변을 하는 등 실수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수험자들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는 Part 6의 경우, 답변 아이디어를 국문으로 구상하기에도 부족했던 준비 시간이 기존의 15초에서 두 배로 늘어남에 따라 상세하고 논리적인 답변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 시험 중 필기(노트테이킹)에 대한 유의사항 = 시험 규정이 변경된 후 필기가 가능해졌지만 개인이 지참한 노트나 필기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험 시작 전 제공되는 컴퓨터용 사인펜을 이용해 OMR 카드 뒷면에 필기를 할 수 있는 것으로, 개인적인 물품을 시험 중 사용하면 부정 행위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평소 학습 중 필기 연습을 할 때에도 OMR 카드와 비슷한 크기의 A4 용지에 컴퓨터용 사인펜을 가지고 직접 필기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대한 시험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하면 실제 시험장에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 파트별 효과적인 필기(노트테이킹) 활용 방법 = 늘어난 준비 시간 동안 필기를 잘 활용하면 더욱 짜임새 있는 답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데, 우선 Part 1~4에서는 필기를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오히려 필기를 하는 것이 시험의 흐름과 집중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화면에 제시된 정보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필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파트가 Part 5와 6이다. Part 5에서는 크게 두 가지의 순서로 준비할 수 있다. 처음 듣기 지문을 듣는 동안은 적절한 키워드를 기록하여 ‘문제점 요약’ 부분을 먼저 준비하고, 답변 준비 시간 45초 동안 ‘해결책’ 아이디어를 적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Part 6은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기가 쉽지 않아 많은 수험자들이 어려워하는 파트이다. 30초의 답변 준비 시간 동안 답변의 주요 구성 내용인 ‘예시’에 적용할 템플릿을 선정하여 핵심 키워드를 적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필기 시에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으니 본인이 알아볼 수 있는 축약형 표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전문 교재와 인강을 통해 활용도 높은 문장과 답변 템플릿을 익힌 후 응용하는 것도 고득점을 위한 전략이다.

■ 변경된 토익스피킹, 난이도 변화는? = 많은 수험자들이 토익스피킹 규정 변경 이후 궁금해하는 것이 난이도의 변화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 등장 여부이다. 아직까지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등장하거나 절대적인 난이도가 높은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으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번 변경은 수험자가 시험 중 최대한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수험자에게는 유익한 변화라고 볼 수 있겠다.

황인기 시원스쿨랩(LAB) 토익스피킹 전문강사는 “그동안 말하기 시험에 대한 부담감으로 토익스피킹을 준비하지 못했거나 점수가 오르지 않아 잠시 학습을 내려놓은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기를 추천한다. 독학이 막막하거나 고득점 획득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수험생 모두 노력 끝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랩(LAB)은 토익스피킹 최신 개정 강의와 교재를 업데이트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에 개정된 최신의 토익스피킹 강의와 교재는 △28시간 토익스피킹 Lv.6 공략 강의 △28시간 토익스피킹 스타트 교재 △5일 만에 끝내는 토익스피킹 실전 모의고사 교재 △빅토스 Lv.6 강의 등이다. 시원스쿨랩 측은 기존에 강의를 구매한 토익스피킹 수강생도 변경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된 강의를 지급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더불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토익스피킹 강사별 전략적인 필기(노트테이킹) 방법 특강까지 공개하여 변경된 토익스피킹에 대한 완벽한 대비를 돕는다.

‘28시간 토익스피킹 Lv.6 공략’ 강의와 ‘28시간 토익스피킹 스타트’ 교재는 영문법 지식이 부족한 학습자도 개정된 토익스피킹 시험에 대비해 고득점 달성이 가능하도록 기초부터 학습하고, 최신 기출 경향을 반영한 연습 문제를 수록하여 유형별 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 대비 실력을 높일 수 있다.

고득점 달성을 위한 ‘5일만에 끝내는 토익스피킹 실전 모의고사’ 교재는 2019년 6월 이후의 시험까지 포함해 최근 100회분의 토익스피킹 시험을 분석하여 최신 경향의 문제만을 수록했다.

기본기, 전략, 자신감, 순발력의 체계적인 4-step을 통해 단기간 점수 취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빅토스 Lv.6’ 강의는 최신 유형 문제에 대한 해설강의를 통해 시험 응시 전 실전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정된 강의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시원스쿨랩 토익스피킹 패키지와 단과 강의를 수강신청하는 회원에게 각각 10%, 20% 할인을 제공하며, 타 학원 혹은 인강 수강을 인증한 회원에게는 시원스쿨랩 토익스피킹 패키지와 단과 강의를 각각 20%, 30% 할인하여 제공한다. 또한 기간 내 토익스피킹 환급반 강좌와 선생님 프리패스 강좌 구매 시 토익스피킹 개정 파트별 고득점 족보와 시원스쿨랩에서 자체 제작한 ‘두 달 플래너’를 함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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