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학생들이 여성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학생들이 여성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공과대학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는 엄정온 학생팀이 11일 강원도 델피노 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전기학회 여성엔지니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3학년 엄정온씨를 주축으로 한 '경성엔지니링디자인(KED)' 팀은 SOS(Sign-language Optimization System)라는 주제로 수화를 문자로 효율적으로 번역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안진우 교수는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은 전공교육과 함께 창의설계・응용설계와 같은 설계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LINC+사업・지식재산교육선도사업・여성공학인재양성(WE UP)사업 등의 국책사업과 경성챌린지, 열정학기제를 포함한 여러 교내 특성화사업을 통해 캡스톤 디자인 과정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그 결과를 매년 학과디자인페스티벌을 통해 발표하는 등 학부생의 실무와 융합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성과도 이러한 융합교육 성과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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