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가 ubc울산방송과 10일 방송음악 공동 제작과 방송음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ubc는 김포대학교 방송음악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지원 및 기획, 제작, 학습, 음원 출시과정 등 방송음악 제작 교육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김포대학교는 한류문화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최신식 제작시설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K-CAT PBL(Project Based Learning)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의 성과를 방송용 음악으로 ubc울산방송 프로그램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김포대학교의 K-CAT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학의 교육과정, 교육환경, 교수방법 및 학사운영 전반에 걸친 교육혁신과 Agile Sprint Process를 교육에 도입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적 모델이다.

박진영 김포대학교 특성화사업단장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산업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확대해, 미래 콘텐츠 혁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K-POP, K-Food, K-Beauty, K-Design 등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K-Culture를 창작·연구하는 융합 콘텐츠 플랫폼으로써 한류문화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