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서경대 혜인관 7층 시사실에서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VR미래융합센터(센터장 홍성대 교수)는 24일(수)과 25일(목) 양일간 오후 1시 30분 서경대 혜인관 7층 시사실에서 ‘자연환경과 기술이 예술로 만나다’와 ‘자연공간에 적용 가능한 미디어아트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쟁점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2, 3회 2019 숲 공원 아트+기술 포럼을 잇따라 개최한다.

서경대 VR미래융합센터가 주최하고 서경대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2, 3회 포럼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년 문화기술연구개발 지정과제 중 하나인 숲/공원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자연친화적 미디어아트 플랫폼 개발과 관련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일반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해 현안 및 대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을 기획하고 준비한 홍성대 VR미래융합센터 센터장은 “1차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와 내용을 바탕으로 제2, 3회 포럼을 보다 심도있는 내용으로 국내 야간 숲 공원 미디어아트 시장의 발달과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발전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포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연환경과 미디어아트의 만남 그리고 친환경적 기술의 융합은 테마파크, 공원, 공공장소 등에 모두 적용 가능한 폭넓은 주제로 주제발표자들이 다각적인 관점에서 쟁점과 해결책을 분석, 도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게 이번 포럼의 목표”라고 밝혔다.

2016년 3월에 설립된 서경대 VR미래융합센터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장르간의 격차를 줄이고 VR/AR, 첨단영상, 뉴미디어 아트 등의 심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엔터테인먼트, 방송, 교육, 첨단공연, 미디어 아트 산업에 필요한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서경대 VR미래융합센터에는 인문, 예술, 영화영상, 첨단공학 등 각 분야의 내부 교수진들이 참여해 협업체제를 갖추고 융복합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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