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 점심 건강체조’에 참여하고 있는 부천대학교 학생들 모습
‘한길 점심 건강체조’에 참여하고 있는 부천대학교 학생들 모습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가 재학생 1450명으로 시작한 2019학년도 1학기 ‘한길 점심 건강체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전했다.

한길 점심 건강체조는 건강한 면학분위기 조성 및 조별 건강 체조 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2012학년도 164명의 재학생들로 시작해 2019학년도 한 학기 기준 145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또한 2019학년도 1학기부터 스마트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한 주기적인 체성분 분석, 생활습관 개선 등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기획된 ‘룩 인바디 프로그램’을 같이 병행 실시했다. 그 결과 한길 체조 참여자 인원 중 74% 인원의 체지방량이 감소한 통계 분석결과가 나타났다.

박영훈 부천대학교 학생처장은 “한길 점심 체조는 학우들간의 건강, 단합 등 많은 장점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부천대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학교는 2019학년도 1학기 ‘한길 점심 건강체조 참여자 1450명 중 1031명의 우수한 참여자들에게 창의역량인재 장학금을 수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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