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열린 경성대 LINC+사업단 출범식 및 취업결의대회 단체 사진
5월 열린 경성대 LINC+사업단 출범식 및 취업결의대회 단체 사진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가 LINC+ 육성사업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채용연계형에 최종 선정돼 2022년 2월까지 약 15억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중점추진 분야를 지정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채용연계형)’ 사업을 추진해왔다.

교육부가 지정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중점추진 분야는 △플랫폼경제 3대분야(데이터‧블록체인‧공유경제, 인공지능(AI), 수소경제) △8대 핵심 선도 산업(자율주행‧친환경 자동차, 바이오 헬스, 스마트팜, 드론, 스마트공장, 핀테크,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 시티) △3대 중점 육성 산업(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바이오 산업)’으로 구분된다.

경성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스마트팜과 데이터‧블록체인‧공유경제 분야와 관련해 스마트팜헬스케어전공, 소프트웨어플랫폼전공 등 2개 전공에서 각 분야의 특화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융합전공교육과정을 개설, 4차 산업혁명 기초‧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개별 학습자 중심 러닝, DCR(Don’t Care ClassRoom) 러닝 등 경성대만의 특화된 혁신적 창의‧융합 교육방법과 인프라 구축 및 고도화를 통해 교육환경의 혁신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열문 LINC+사업단장은 “'혁신은 앞서가고 감동은 이어간다'는 사업단의 기치를 내걸고, 우리 대학이 교육과 산학협력의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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