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가 회원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인 ‘The-K 마음쉼’ 프로그램을 22일부터 제공한다. 

교직원공제회는 회원의 마음을 치유하고 직장 내 업무 스트레스부터 일상의 크고 작은 고민까지 해결하기 위해 심리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The-K 마음쉼’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회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5개 직영 상담센터 및 440개 협약 상담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상담 전문 업체인 (사)한국EAP협회(EAP :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Employee Assistance Program)와 제휴를 맺었다.

‘The-K 마음쉼’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공제회 현직 회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서비스가 최대 5회까지 무료 지원된다. 상담사와 사전 협의해 월~토요일, 9~21시에 전국 상담센터 및 회원이 원하는 장소(협의 후 결정, 자택 제외)에서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면상담 외에 전화상담, 화상상담, 메신저상담, 온라인 셀프 마음검진도 가능하다. 

상담내용 및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보장되며 교권침해, 업무부적응, 경력개발 등 직장에서의 고민 상담은 물론 강박, 불안, 대인관계 등 심리 정서부문 및 부부관계와 가족 내 의사소통 등 개인적인 고민 역시 상담 가능하다. 상담신청은 교직원공제회 ‘The-K 마음쉼’ 홈페이지(www.ktcu-hue.com) 또는 전화(1566-5228)로 하면 된다.

상담서비스 외에도 1박 2일 힐링캠프와 요가, 아로마테라피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 교대근무자 수면코칭 문제 해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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