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학장(왼쪽)이 대산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세영 학장(왼쪽)이 대산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 군사경찰대학(학장 이세영)이 6~7월 두달간 건양고・서산고・서일고・서령고・대산고・철원고・철원여고・홍주고 등 8개 고등학교와 군 간부 및 경찰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돕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사・경찰・행정 분야를 융합한 단과대학인 군사경찰대학은 2011년 설립돼 짧은 역사 동안 다수의 군 간부, 경찰, 공무원 등을 배출해왔다.

군사경찰대학은 6월 초 진로와 관련된 각종 자료와 실습도구가 구비된 종합진로체험실을 개관해 군사・경찰 등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직접 듣고,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세영 학장은 “종합진로체험실은 공공인재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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