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 건축과가 부천 시청 로비에서 졸업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부천대학교 건축과가 부천 시청 로비에서 졸업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건축과(학과장 정석창)가 18일부터 24일까지 부천 시청 로비에서 건축과 학생 및 관내 건축사들의 건축 작품 전시회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부천대학교 건축과 학생들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건축비전과 부천시의 미래지향적인 건축물 프로젝트 등 역량 있는 건축사들의 건축 계획을 담은 총 46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건축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건축사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복합시설 및 실제로 지을 수 있도록 계획한 근린생활시설, 원도심의 최대 현안인 도시재생 비전도 볼 수 있다.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은 “좋은 작품을 통해 부천대학교가 한층 더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졸업 작품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재학생들과 지도에 힘써준 학과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부천대학교 건축과는 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갖춘 실무중심의 건축 전문가 양성, 지속 가능한 건축을 위한 평생학습 기초역량 배양을 목표로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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