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전경(사진제공=강동대학교)
강동대학교 전경(사진제공=강동대학교)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이달 18일부터 1박 2일 동안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LINC+ 직장매너 CS 인성캠프’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올바른 CS 및 인성 형성과 바람직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예비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예절을 습득하고 미래 진로 목표 및 성취동기 부여를 위해 시행됐다.

이는 직장 예절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 인재에 대한 LINC+ 협약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캠프다. 매년 성과포럼을 통해 협약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일차에는 △KAD 인적성검사 △직장예절과 CS 예절이란? △에티켓 중요성과 상황별 대처법 △조직문화 적응과 협력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성공적인 사회인이 되기 위한 인성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인성·직무능력·적응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인성과 적성에 대한 객관적 측정 및 진단으로 구체적 진로 로드맵을 설정할 수 있었다. 또한 체험형 조별 프로그램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소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최은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학생과 산업체들이 취업 후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가 우리만의 과제가 아니라 대학 공동의 과제임을 실감한다”며 “인성교육이 그 과제 해결의 첫 번째 출발점임을 깨닫고 학생 스스로가 인성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캠프가 의미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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