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가 23일 연세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수소융복합 실증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세대, 인천테크노파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세 기관은 인천시를 수도권 수소공급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청정에너지인 수소의 생산부터 수송·저장·활용 등 전 분야에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수도권 매립지를 청정 수소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인천시에 수소 관련 소재·부품·장치 산업단지를 육성하며, 수소에너지 전 주기 안전관리 시스템 및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