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식.
가톨릭관동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23일 마리아관 210호에서 황창희 총장을 비롯한 운영위원과 실무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출범식에서는 행사장에 마련된 희망트리에 응원 메시지를 달아 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운영과 기대를 나타냈다.

출범식 이후 진행된 워크숍에서 최용훈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혁신지원사업은 가톨릭관동대학 모든 부서와 사업단 그리고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함께 이루어가야 할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후 김지은 부단장이 △가톨릭관동대학 혁신지원사업의 목표 및 전략 △1차 연도 사업 세부 프로그램 △핵심 및 자율성과 지표 △자율지표 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분과별 분임 토의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세부사업의 달성 목표 공유를 위한 부서 간 업무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분임 토의 결과 발표에서는 프런티어/챌린지 전공안, RC 비저닝 등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토론이 있었다. 이 외에도 환류계획 우수학과(1등: 사회복지학과, 2등 경찰행정학전공, 3등 실용음악전공)를 선정했으며 학생들에게는 비교과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5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Ⅱ유형)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최대 70억 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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