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가 대동제 기간 동안 얻은 수익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부천 희망재단에 기부했다
부천대학교가 대동제 기간 동안 얻은 수익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부천 희망재단에 기부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사회봉사단이 2019학년도 부천대학교 대동제 기간 동안 기부함 부스 운영 및 간식 판매 등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 90만6300원을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해 부천 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부천대학교 중점사업 일환으로 운영 중인 사회봉사단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창의적인 기술인으로써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자’라는 설립이념에 따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회봉사단의 전자과 재학생 임형탁 기장은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단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적극적인 봉사 및 기부 활동으로 부천대학교 건학정신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영훈 부천대학교 학생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대학교 사회봉사단은 2011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매년 농촌봉사활동 및 부천시의 3대 축제인 원미산 진달래꽃 축제, 부천시 기업사랑한마당 축제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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