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개막과 동시에 물밀듯 밀려오는 인파로 박람회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교협 주최로 개막된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는 행사장에 입장하려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오전 10시 개막 전부터 긴 줄을 만들고 대기했다.

일부 대학에서는 상담 번호표 배부가 개막 직후 순식간에 종료되는 등 상담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상담을 맡은 입학사정관도 진지한 상담을, 홍보대사도 홍보책자를 나눠주며 적극 학교를 알리는가 하면 총장도 부스를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눈에 띈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헌영 대교협 회장(강원대 총장) 등 대학 총장들이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네번째) 백웅기 상명대 총장이 상담부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인사하고 있다.(맨아래 두번째)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