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와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이 연구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와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이 연구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기술대학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센터장 권형욱)가 17일에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NICEM, 원장 이창규)과 연구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체계적인 곤충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 △우리나라 생명자원에 대한 지속가능한 연구 추진 △매개체 감염병 등에 대한 공동 연구에 협력한다

특히 △곤충자원 유전체 빅데이터의 체계적 구축 및 연구 및 유용유전자 활용 관련 연구 △공동과제 개발 및 참여 △전문지식과 첨단기술정보 교류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약속했다.

한편 2017년 설립된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는 국내외 질병매개곤충 모니터링과 유전체 관련 연구, 뎅기열이나 말라리아, 뇌염 등의 매개감염병과 매개체에 대한 생물학적 연구 및 모니터링 연구에서부터 4차 산업과 결합한 다양한 융복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 꿀벌 문제의 해결점을 찾기 위한 여러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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