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걸 시원스쿨 대표(사진 오른쪽)가 지텔프스피킹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김현중 ㈜한국지텔프 대표와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시원스쿨]
양홍걸 시원스쿨 대표(사진 오른쪽)가 지텔프스피킹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김현중 ㈜한국지텔프 대표와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시원스쿨]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이 23일 ㈜한국지텔프와 지텔프스피킹(G-TELP Speaking)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텔프스피킹 교재, 강의 등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텔프스피킹은 내용, 문법, 유창도, 어휘, 발음 등 전반적인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최근 주요 대기업 및 공무원 채용, 전문자격사시험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홍걸 시원스쿨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단순히 스펙을 위한 시험이 아닌 실용적인 영어 말하기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시험과 학습 콘텐츠를 만들 것”이라며 ”지텔프스피킹 콘텐츠는 내년부터 시험영어 인강 전문 브랜드인 시원스쿨랩(LAB)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현중 ㈜한국지텔프 대표는 “작년 첫 파트너십 이후 시원스쿨과 계속해서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양사의 전문성과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지텔프스피킹 시험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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