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수시박람회 성황리 폐막, 수시모집 경쟁 ‘예고’
대교협 수시박람회 성황리 폐막, 수시모집 경쟁 ‘예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 151개 대학 참가, 약 6만명 수험생·학부모 방문
9월 6일부터 수시모집 시작, 장점 살리는 지원전략 필요
수시박람회 현장 모습(한국대학신문 DB)
수시박람회 현장 모습(한국대학신문 DB)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대학입학정보박람회 준비위원회 주최, 이하 수시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약 6만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방문, 수시박람회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 동시에 수시모집을 둘러싼 경쟁을 예고했다.

수시박람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됐다. 수시박람회 참가 대학 수는 151개교. 역대 최대 규모다. 대교협 집계 결과 1일차(25일) 1만8502명을 시작으로 2일차(26일) 1만3750명, 3일차(27일) 1만3535명, 4일차(28일) 1만3821명이 각각 수시박람회를 찾았다.

수시박람회에서는 △참가대학별 상담관 △대입 상담관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대입정보포털 홍보관 △한국장학재단 홍보관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일대일 맞춤형 대입상담 서비스와 대입 정보·자료 등이 제공됐다.

김헌영 대교협 회장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수시모집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정확하고 심층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수시박람회를 마련했다. 대입은 미래를 설계하고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라면서 “수시모집 선발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학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의 수시모집에 대한 관심과 정보 요구가 높아지면서 수시박람회 참가 대학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학은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직접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과 부정확한 대입정보 난립 방지 등 사회적 책무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교협의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2018년 5월 발표)’에 따르면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된다. 수시모집인원은 26만8766명이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34만7866명)의 77.3%에 해당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14만7345명(42.4%) △학생부종합전형(정원 내) 7만3408명(21.1%) △학생부종합전형(정원 외) 1만1760명(3.4%) △논술위주전형 1만2146명(3.5%) △실기위주전형 1만9377명(5.6%) △기타전형(재외국민) 4740명(1.4%)이다.

특히 대입 전형이 핵심 전형요소 중심으로 표준화되면서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선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 선발비율이 전년도보다 1.2%p 증가, 전체 모집인원의 67.1%인 23만3230명이 수시모집에서 선발된다. 반면 2020 논술 위주 전형 모집인원은 1만2146명으로 전년 대비 1164명 감소했다. 또한 고른기 회전형 모집인원은 4만6327명으로 전년 대비 2956명 증가했고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은 1만6127명으로 전년 대비 2956명 증가했다.

수시박람회 현장 열기는 수시모집 경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수시모집 경쟁에서 대입 합격 주인공의 비결이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장점을 살려 지원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박태훈 전국대학교 입학관련처장협의회장은 “올해 수시모집은 작년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다만 수험생이 크게 줄어들면서 경쟁률에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는 2000년생이 수험생이었고 올해는 2001년생이니까 출생아 숫자에서 8만명 정도 차이가 난다. 내년에는 6만명이 더 줄어든다. 상위권 대학보다는 중하위권 대학 경쟁률에서 변화 폭이 클 것”이라며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종합, 교과, 논술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 회장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은 충족가능성을 6월‧9월 모의평가를 통해 가늠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대학별 반영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야 한다. 면접 여부도 확인한 뒤 자신의 강점과 비교, 선택해야 한다”면서 “학생부 외 자소서나 추천서 등이 필요한지 확인해 서류를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자소서는 미리 작성, 수정‧보완하고 추천서도 미리 부탁해 준비할 시간을 주는 게 좋다. 교과전형은 대학별로 반영 영역이나 방법이 상이하므로 자신의 성적을 보면서 유불리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교협은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 이후 학과 구조조정 등으로 수시모집 선발비율과 인원이 일부 변동됨에 따라 7월말에 2020학년도 수시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대교협은 대입상담센터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수시모집 상담 서비스와 정보 등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가톨릭대학교
  • 가천대학교
  • 건국대학교
  • 경동대학교
  • 경성대학교
  • 경희대학교
  • 국립금오공과대학교
  • 군산대학교
  • 계원예술대학교
  • 대구가톨릭대학
  • 덕성여자대학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 동덕여자대학교
  • 동서대학교
  • 동양대학교
  • 명지대학교
  • 삼육대
  • 서울디지털대학
  • 서울여자대학교
  • 선문대학교
  • 숙명여대
  • 순천향대학교
  • 숭실대학교
  • 여주대학
  • 영남이공대학
  • 울산과학대학
  • 인천대학교
  • 인천재능대학교
  • 인하공업전문대학교
  • 전북대학교
  • 청주대학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한국영상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 한국항공대학교
  • 한양대학교
  • 한양사이버대학교
  • 호원대학교
  • 세종대
  • 한서대
  • 울산대
  • 경희사이버대
  • 강원관광대
  • 삼육보건대
  • 원광디지털대
  • 서정대학교
  • 성덕대학교
  • 상명대학교
  • 배화여자대학교
  • 국제대학교
  • 조선이공대
  • 우송대
  • 송곡대
  • 아주대
  • 우송정보대학
  • 동서울대학교
  • 수원여자대학교
  • 연성대학교
  • 아주자동차대학
  • 세경대학교
  • 신성대학교
  • 동남보건대학교
  • 유한대
  • 동서울대
  • 우송정보대학
  • 건양대
  • 송곡대
  • 가톨릭대
  • 신성대
  • 수원여자대
  • 연성대
  • 아주자동차대
  • 세경대
  • 동남보건대
  • 연암대
  • 남서울대
  • 계명문화대
  • 수성대